[중랑천 물놀이장]면목동 장안교 중랑천 워터파크

여름내 잘 다녔던 지역 물놀이장을 이제야 포스팅합니다. 위치는 면목동 장안교사거리 아래 위치한 중랑천 물놀이장입니다. 지도로 "중랑천 물놀이장"검색을 하면 다음 지도나 다른 곳에서는 잘 검색이 되는데 네이버 지도에서는 검색이 정확하게 되지않아 아래와 같이 이미지로도 올려 보았습니다. 

아래 이미지에서 최측 상단에 보이는 곳이 "중랑천 물놀이장"또는 "중랑턴 워터파크" 입니다. 

주차는 오른쪽 아래 홈플러스가 위치한 곳인 공영주차장인 " 면목유수지고영주차장"에 주차하시고 아래 파란 선경로로 이동해 주시면 됩니다. 

주차를 하실때 공영주차장 구역은 B 구역인데 최대한 큰 도로가 붙어 있는 홈플러스쪽에 하시는게 이동하기에 수월합니다. 그리고 거리가 좀 있기에 어린영유아가 있는 경우닌 유모차나 캠핑용 캐리어를 이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. 

서울중랑워터파크

물놀이장의 사용시간은 오전 1부 오후 2부로 나뉘어 운영이 되는데 종일권도 있어서 상황에 맞게 이용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 경험상 오전에 좀 늦게 도착을 하면 천막안 그늘자리는 힘들었고 개인용 그늘막 텐트를 준비해서 가야 그나마 강한 햇볕을 피할 수 있습니다. 

입구를 들어가면 수영장은 왼쪽에 매표소는 오른쪽에 있어서 단체나 두 가족이상 오신 분들은 한팀이 표를 끊고 다른 한팀은 자리를 찾아가는게 시간을 아끼고 그나마 좋은 자리를 선점 하실 수 있습니다. 

장안교에서 내려다보며 촬영한 사진.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이 많았습니다.

지붕이 있는 천막은 동부간선도로 쪽과 반대편 자전거 도록 쪽이 있는데 자리가 있다면 자전거 도록 쪽 펜스가 있는 곳을 추천 드립니다. 그래야 간단히 수건이나 구명조끼등을 걸어두기에 좋습니다. 

 

음식물 반입이 되어 좋은데 주류는 반입금지입니다. 맥주가 발각되면 관리하는분이 가져가시는데 다시 주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. 옆에서 보기만 해서...^^

 

배달 음식은 안되고 싸오는 음식은 가능하며 안에 매점이 있으니 간단한 먹거리는 이용을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. 

그리고 안전요원?분들이 계속 나름 주시하고 있어서 수영장내 수영모나 구명조끼가 없으면 주의를 주시기도 합니다. 

1.1M가 되는 수영장도 있지만 아직 어린아이들에게는 낮은 곳이 놀기에 적합하고 즐거운 것 같습니다.

마무리하면 수영장의 구조나 구성은 고학년보다는 초등학교 저학년 위주인 것 같고 깊은 곳도 있긴한데 라인으로 나뉘어 있다보니 오래동안 그 곳에서 수영을 하거나 있는 분들은 많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.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님들이 가끔 더위를 식히기 위해 하시는 듯 합니다.^^

 

코로나가 잠잠해지고 가까운 지역에 이런 좋은 시설도 있으니 좋았는데 이제 벌써 겨울이 온듯하여 아쉬운 마음입니다. 

주차비는 물놀이장을 들어가면 기본 6시간 무료 주차 티켓을 받을 수 있습니다. 그 외 시간은 정신이 필요합니다. 

 

그럼 여름내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적은 후기였습니다. 감사합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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