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하남 미사역 오마카세]스시코호시 미사

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던 그동안 가보고 맛보고 즐겼던 곳들을 이제야 정리하여 포스팅합니다. 너무 그동안 활동을 하지 못한것 같습니다.^^ 시간은 지났지만 하남 미사역 근처에 있던 곳으로 블랙톤의 깔끔한 내부에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오마카세를 제공하는 곳입니다. 다만 역세권의 건물인데도 안에 공실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. 

 

https://place.map.kakao.com/1824273719

스시코호시 미사

 

솔직히 오마카세를 좋아하긴 하지만 시간에 쫓기듯 먹어야 하는 분위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원래 자주오는 당골인 지인과 와서 그런지 편안함 속에서 모임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 

내부는 쉐프와 마주보는 자리가 주를 이루고 있고 그 뒤편으로 테이블이 있습니다. 모임이지만 별로 말들이 많지 않은 편들이라^^ 쉐프를 바라보는 자리로 예약을 하였으며 술은 화요를 곁들여 하였습니다. 

술 자체가 강도가 세지 않고 목넘김이 부드러워 더 많이 먹을 수도 있었지만 무리하지 않는걸로....ㅎㅎ 

 

나오는 순서대로 사진을 찍긴했는데 어떤 이름이었는지 재료는 무엇이었는지는 메모도 하고 기억을 하려고 했는데 먹다보니 아무생각없이 그냥 사진만찍고 먹었던 것 같습니다.  

음식이 나오기 전 세팅 이미지

자리에서 안쪽을 바라본 모습

 

 

먹다보면 빠르게 먹는 친구가 있고 저처럼 쌓이는 정체가 되는 사람이 있는데 빠르게 먹거나 부족하다고 느끼면 계속 물어보시고 더 주신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. 

 

 

오마카세와 같이한 화요

토치를 이용한 잠깐의 불쇼^^

 

스시 종류와 이런 오마카세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런치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. 디너를 간다면 가장 마지막 시간을 이용하여 방문을 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. 다녀온지 시간이 좀 지나서 현재는 또 어떻게 메뉴나 구성이 변경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즐기기에 좋았던 시간 이었습니다. 

이상 직접 예약하고 방문한 개인의 포스팅 이었습니다. 감사합니다.^^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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